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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16억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12-17 02:01 게재일 2014-1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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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 살림살이가 최초로 7천억원을 넘겼다.

시는 지난 11일 기정예산보다 107억원(1.6%)이 증액된 7천16억원의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는데 일반회계는 88억원이 증가한 5천912억원, 특별회계는 19억원이 증가한 1천104억원이다.

예산 총 규모 7천16억원은 경산시 사상 최초로 7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10년 전인 2004년도 3천253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3천763억원)되어 최근 10년 평균 8.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예산 총 규모가 7천억원을 돌파하게 된 것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등 미래 희망 경산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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