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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민 `소방서 신축` 숙원 이뤄진다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4-12-11 02:01 게재일 2014-1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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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계 시작 2016년 준공
【청도】 청도 군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도소방서가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신축돼 소방 및 안전관리가 신속하게 처리돼 주민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 7월 부지 매입을 마친 청도소방서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81억4천만원을 들여 내년 설계를 시작해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천630㎡) 규모로 2년간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청도지역은 청도(청도·화양읍), 풍각(각북·각남·풍각·이서면), 금천(금천·매전·운문면) 3곳의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업무를 맡고 있으며 경산소방서가 관할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이 청도소방서 신축과 관련해 청도읍 원정리 신축 예정 부지를 현지 실사해 청도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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