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농협중앙회와 농협APC 운영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170여개 APC를 대상으로 규모화, 계열화, 전문화 등 19항목을 평가해 대상에 서귀포 농협, 금상 문경농협, 본상 풍기농협, 광양원예농협,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선정됐다.
풍기농협 APC는 1994년 개장해 과수농가의 불편해소와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농협유통, 홈쇼핑 등 대도시 유통처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에는 1만625t 처리물량과 32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