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50만달러 이상 실적 달성 치하
【경산】 경산시는 1일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출유공자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총 9명으로 5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오션산업(주)(대표 김강산), 현대타포린(대표 박병초), (주)건백(대표 박경택)이 수출탑을, ㈜태웅(대표 최웅교)과 이조금속(대표 김진호)이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확대 등으로 유공기업체 표창을 받았다.
또 아진산업(주) 변용섭, 에스피엘(주) 홍대근, ㈜이비아이 조순근, (주)니텍스제침 김성태씨 등 4명이 유공 근로자부문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자를 발굴해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수출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체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