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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베어링아트 행복나눔기업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12-01 02:01 게재일 2014-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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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우수 인센티브 지원
▲ 현재 증설 사업이 한창인 ㈜베아링아트 신공장 전경.

【영주】 영주시 입주 기업인 ㈜베어링아트가 2014년 하반기 경북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핵심 키워드인 기업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복나눔기업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베어링아트는 올해 7월까지 54명의 신규 채용과 협력사에서는 100여 명을 채용했다.

㈜베어링아트는 올해 연면적 5만 9천㎡ 규모의 공장을 증설 중에 있어 신규 일자리가 대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올해 7월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해 베어링 전문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올해 4차에 걸쳐 60명의 교육생을 베어링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베아링아트에 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올해 5차 교육생 25명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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