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 풍기인견업체 `경북도 신성장기업` 우뚝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11-26 02:01 게재일 2014-11-26 8면
스크랩버튼
신승봉 실크로드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 될 것”

【영주】 영주시에 소재한 풍기인견업체 실크로드(대표 신승봉·사진)가 2014년 하반기 경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성장 기업은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면서 기술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제조업체로서 올해 하반기에는 도내 12개 기업체를 발굴해 표창했다.

실크로드는 최근 2년간 매출액이 10%이상 성장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ISO9001, ISO14001 획득과 최첨단 원단 프린팅 설비인 DTP를 구축하는 등 최신 설비투자에 힘쓴 점이 혁신적인 노력으로 인정받아 경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실크로드 신승봉 대표는 “대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약하지만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최신설비 투자에 매진해 강한 강소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