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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전국배드민턴 대회 성황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11-25 02:01 게재일 2014-1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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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선수 2천500여명 참가
▲ 지난 22, 23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 클럽리그 및 직장대항 전국배드민턴 최강전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영주】 2014 국민생활체육 클럽리그 및 직장대항 전국배드민턴 최강전 대회가 지난 22, 23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 외 4개구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80개 시·군·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천500여명이 참가하고 미주배드민턴연합회에서도 2팀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160개팀이 참가한 클럽단체전에 남자부에서는 전북 전주시, 여자부는 경남 거제시가 우승을 차지하고 20개팀이 출전한 직장대항전은 1부와 2부로 나눠 단체전으로 진행돼 광주기아차 A팀 1부, 울산현대차 A팀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성식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호인 확대에 큰 몫을 했다”며“국민건강증진과 배드민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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