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내년 군정 밝혀
【봉화】 박노욱<사진> 봉화군수는 20일 제19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세계경제의 저성장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모범적인 도농생활권 구성, 파리장서비 건립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생산기반을 확충, 전통시장환경정비사업 시행, 성공적인 봉화은어송이 양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 3대문화권사업,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지방상수도시설 확충 등 지역 균형발전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도 군정운영의 7대 발전전략으로는 △수목원 주변개발과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산림휴양 수요 대처 △글로벌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꿈이 있는 희망찬 부자 농촌 건설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개발과 전통이 살아 있는 품격 있는 고장 조성 △섬김과 나눔의 복지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 실현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균형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조성으로 다 함께 잘 사는 봉화건설 △창조적인 교육지원과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 추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