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일자리가 넘치고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건설`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층 브랜드 일자리 확보 및 고용촉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청년 1천457명과 204개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취업실태 및 실업원인, 기업의 임금수준, 직원채용 고려사항 등을 정확히 분석 진단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방안 제시와 의견교환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10.9%로 청년 고용 시장이 침체돼 있는 시점에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방안 마련은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일자리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