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청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 설문조사에서 경북이 서울시 다음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지수가 나타나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청소년기 특징 및 청소년 자살의 실태와 그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내용을 구성, 스스로가 생명을 존중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에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