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ovely Cafe(착한 커피)는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슬로건 `Lovely Life`의 하나로, 롯데백화점에서 한국YMCA연맹에 기부한 금액으로 개점했다. ㈜카페티모르에서 수입하는 공정무역 커피인 동티모르 원두를 사용해 2천원대의 착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며 운영은 포항YMCA에서 맡는다. 커피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티모르와 포항 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심기 등으로 전액 환원하며 이와 함께 문화센터에서 커피 전문 교육도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현종혁 점장은 “Lovely Cafe(착한 커피)가 포항점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롯데 포항점에서 진행 중인 `포항 도시숲 조성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