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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책자문위는 정책개발 보물창고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11-11 02:01 게재일 2014-11-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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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의견 쏟아내
【경산】 2005년 발족해 경산시의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를 하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7일 있었던 정책자문위원회에서도 대구가톨릭대 유영준 교수가 제안한`통합사례관리 콜센터 운영`은 시가 시행중인 희망복지지원단과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정신보건센터 운영 등과 연계해 접근성을 확보하고 사례를 통합관리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구한의대 권용일 교수의`도시재생의 기본방향`은 시기적절한 제안으로 사업추진의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그 밖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에 따른 연계교통체계 구축방안 △경산 실크로드 조성사업 △지하철역 등을 활용한 경산시 홍보방안 △무형문화재 조사와 디지털아카이브 구축방안 모색 △남매공원 수상 무대 설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사업 △주민참여예산활성화 방안 △버스정류장 태양광 조명시스템설치제안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영남대 윤대식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관내 12개 대학 22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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