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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경산시, 생산성본부 회장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11-04 02:01 게재일 2014-11-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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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홍 경산 부시장(가운데)과 경산시 공직자들이 지난달 31일 생산성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산】 경산시가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환류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자율응모방식으로 참여해 실적검증, 현지실사, 상호검증 및 심사위원회 최종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지수를 측정하고 생산성 증진에 우수한 단체를 가리는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17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경산시는 일반 행정을 비롯해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 등 5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심사에서 권익위 청렴도, 민원행정 체감도, 도시공원 증가면적, 교통문화지수, 예산대비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크게 향상된 대표적인 자치단체 중 하나로 꼽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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