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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첫 시청률 11.2%… 월화극 1위

연합뉴스
등록일 2014-10-29 02:01 게재일 2014-10-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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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1위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오만과 편견` 1화는 전국 기준 11.2%, 수도권 기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일본 만화 리메이크작인 KBS 2TV의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 늦춰 방송된 한석규 주연의 사극 SBS `비밀의 문` 시청률은 자체 최저인 4%로 집계됐다.

`오만과 편견` 1화에서는 5년 전 연인이었던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가 인천지검 수습검사와 10년차 수석검사로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을 지휘하는 문희만(최민수) 부장검사를 비롯한 주인공 검사들과 수사관들이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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