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기를 얻었던 김지연 소설가의 강연과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스프라노 김성혜가 `동심초 (김성태 곡)`와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Les Oiseaux dans la Charmille)를 부른다.
한국저명 성악가와 지휘자로 알려져 있는 강 훈 테너가 `그리움(박목월 시)`와 ,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이루고(Nessun Dorma)를 열창한다.
연세대학교 외래교수인 바라톤 조상현 성악가가 `뱃노래(조두남 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Treador Song)를 부르고, 이성애 신라천년예술단장이 `날개` `초혼`을 대금독주 한다.
성악가 김성혜, 강 훈, 조상현(피아노 성지연)의 삼중창 `내나라 내겨레`를 합창하고 음유시인 이동원이 `패랭이꽃` `이별노래`와 `향수`를 부른다.
문의: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