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 NS)으로부터 경주 양남면의 방폐장이 규정에 의거, 문제 없이 건설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를 토대로 연내 방폐장에 대한 최종 허가 단계인 사용 전 검사 승인을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
지난 6월 방폐장 건설공사를 끝낸 한국원자력환경관리공단 측은 사용 전 검사 승인이 떨어지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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