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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폐장 본격운영 머잖아 KINS 사용전 검사 승인 임박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0-13 02:01 게재일 2014-10-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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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의 사용 전 검사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 NS)으로부터 경주 양남면의 방폐장이 규정에 의거, 문제 없이 건설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를 토대로 연내 방폐장에 대한 최종 허가 단계인 사용 전 검사 승인을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

지난 6월 방폐장 건설공사를 끝낸 한국원자력환경관리공단 측은 사용 전 검사 승인이 떨어지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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