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지난 9월 29일자 지역신문의 인터넷 게시판에 이 의장과 관련자들이 도박을 하는 사진이 게재된 것을 발견, 지난 1일 이 의장을 소환해 피의사실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또 함께 도박을 한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같은 날 피의사실에 대한 자백을 확보해 8일 영덕지청에 불구속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의장이 도박행위를 한 시점은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기초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당선자 신분일 때이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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