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10-03 02:01 게재일 2014-10-03 8면
스크랩버튼
경산시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불법투기 야간특별단속에 나섰다. 경산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등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본청과 읍면동 직원을 투입해 집중단속에 나선 것이다.

지역 생활폐기물 최종 처리시설인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이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혼합돼 있으면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 쓰레기 재처리에 소요되는 행정·재정적 낭비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은 음식물전용용기에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나눠 투명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