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21일 시민 자전거타기 페스티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9-19 02:01 게재일 2014-09-19 9면
스크랩버튼
영주시는 오는 21일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에서 `2014 영주시민 자전거타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자전거타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한 뒤 한정교를 돌아 다시 서천둔치로 돌아오는 10㎞ 거리로 구성됐다.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참가자 250명에 한해 경품권 및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영주시민 자전거타기 페스티벌`을 개최해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산과 서천둔치 자전거도로 이용을 통한 시민건강과 환경운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