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의 구름다리가 화사한 가을로 물들었다. 그동안 여름의 상징 장미꽃으로 뒤덮였던 구름다리가 이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으로 꾸며져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것.
<사진>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해부터 개나리, 장미꽃 등 계절에 따라 상징되는 조형물을 설치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본관 10층 하늘 공원에 회전목마를 비롯해 전망대, 종합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고객들의 휴식처로 활용하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