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새로 구축한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표준업무관리시스템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은 물론 행정비용 절감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시작에서부터 진행, 완료까지 투명한 이력관리에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전달 및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메모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또 국가기록원으로 문서이관 때 비용과 앞으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경산시는 온나라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하고 사용자 PC 환경설정 등 전 공직자가 빠른 시일 내 시스템에 적응하도록 사전 준비를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