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일일민원상담<BR>`민원행정 혁신` 공약 실천 나서
【영주】 `OK 시청`을 목표로 민원행정 혁신을 공약으로 내 건 장욱현 영주시장이 27일 일일 민원 상담사로 나섰다.
장 시장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행복민원실로 정하고 일일 민원실장으로 나서 시민과 소통하는 등 직접 민원업무를 챙겼다.
이날 시장과의 만남에 참여한 박모(72·가흥동)씨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날 접수한 민원에 대해 즉시 관련부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여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공무원들의 마인드 전환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를 비롯해 복합민원 주무 부서제 시행, 민원상담 창구 일원화, 민원처리과정 문자알리미 서비스 등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