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방재센터는 지난해 구미에서 불산 유출 사고 발생 후 화학사고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고자 구미 등 전국 산업시설 6곳에 마련된 범정부 대책기구다.
안전 점검을 마친 윤 장관은 구미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5곳의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점을 청취했다. 업체들은 구미 산업단지구조 고도화와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윤 장관은 “산업단지가 젊은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산업·문화·기술이 융합하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바꿀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증가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수출, 내수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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