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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지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8-08 02:01 게재일 2014-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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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경기침체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추석맞이 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특별 지원할 운전자금 규모는 2014년도 당초 지원계획 200억원에서 30억원을 더 늘려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당초 지원계획 대비 전체 운전자금 규모가 15%가 더 증가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경감되는 등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운전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은 영주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시 경제활성화실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우대업체는 5억 원) 차등 지원하고 1년간 대출이자의 4% 범위내에서 전액 시비로 이차보전 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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