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달성군 가창 스파밸리 갤러리홀에서 국내 물 관련 연구인 3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물건강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흥식(소아청소년과·사진)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창립한 물건강학회는 다음해 4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에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물을 이용한 음료, 재활치료, 정신건강, 환경호르몬과의 연관성 등 물 건강연구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물건강학회 김흥식 회장은 일찍부터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산의료원 물 건강연구회를 이끌어 왔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