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마련
시민들의 안전 예방을 위해 안전행정과를 신설하는 등 사고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가흥1동 육각정 앞 외 7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위험표지판, 인명 구조환,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로프 등 장비 점검 및 보완 업무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영주경찰서, 소방서, 재난구조협회와 함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업무 협의와 합동비상체제를 구축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위험지역에 대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 운영하고 있어 보여주기식 전시성 행정이 아닌 실질적 행정 추진이라는 평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