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집회·수련회 등 잇따라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 청년부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영덕군 달산면 장대현기도원에서 `생명의 복음으로 나와 세상을 아름답게`란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연다.
김근주 목사가 강사로 선정돼 수련회를 인도하고 청년들은 청년부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김 목사는 “예언자들이 외치는 심판뿐 아니라 그들이 외치는 회복의 메시지야말로 예수님이 이 땅에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내용”이라며 “이를 들려주고 싶다고”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장로신학대학원(석사), 영국 옥스퍼드대학원(박사)을 졸업하고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오종길)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읍교회 주차장에서 영덕지역 여름 일일 전도집회를 개최한다.
전도집회는 1부 찬양집회, 2부 말씀집회, 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삼일교회 400여명이 무대에 올라 찬양, 간증,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송태근 목사(서울 삼일교회)는 2부에서 복음메시지를 전한다.
송 목사는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하나님이 다 하신다` 등 10여권의 신앙서적을 냈다.
경주명성교회(담임목사 방성호)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전도치유집회를 진행한다.
전도치유집회는 최종천 목사(예장합동 천안 꿈이있는교회)가 3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전 7시30분, 오후 2시 등 하루 2~3회씩 모두 5회 인도한다.
그리심커뮤니티(리더 박경호)는 17일 오후 7시 영천광야교회에서 `회개의 영을 부으소서`란 주제로 그리심 정기찬양예배를 드린다.
그리심커뮤니티는 영천지역을 중심으로 사역하는 초교파 문화사역팀이다.
박경호 목사는 “주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땅의 부흥을 위해 일어나 함께 기도할 때”라며 뜻있는 크리스천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13일 포항단비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과 한반도 통일, 포항성시화, 각 홀리클럽 활성화, 생명문화 캠페인,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김원주 목사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란 제목으로 “어려워도 불평 말고 기도와 감사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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