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창출 적극 지원”

포항시의회 상임위원장 철강공단·상의 등 방문

▲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이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근 제7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포항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단체 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칠구 의장과 김성조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지난 11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과 포항상공회의소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포항경제의 가장 큰 주축인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현안과 어려움에 대해 토의하고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철강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칠구 의장은 “포항의 경제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집행부 및 경제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32명 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 대안을 찾고 포항 경제의 제2 도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재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