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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맞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7-08 02:01 게재일 2014-07-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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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지원 1천300여명 달해
【영주】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경홍)는 최근 센터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4년 영주시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출발한 지원센터는 독거노인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생신상차려드리기, 노인돌보미바우처사업,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 등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해 왔다. 2008년에는 장기요양기관으로도 지정받아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간보호, 단기보호,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노인공동생활가정을 설치해 어르신 생활시설 공간도 제공하는 등 지원센터를 통해 1천300여명의 노인들이 서비스를 받는 중추기관으로 성장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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