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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활축제 대표브랜드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7-07 02:01 게재일 2014-07-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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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실행기본계획 보고회
【예천】 예천군과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 김상동·김해용 공동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집행위원, 자문위원, 간부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대행사 실행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대행사 제안공모로 선정된 MBC플러스미디어 김기홍 팀장으로부터 예천세계활축제 실행계획수립 전 축제 전반의 기본 방향설정계획을 보고받고 추가, 변경해야 할 사항 등을 토론하면서 보다 재미있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예천세계활축제는 우리나라에서 `활`을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시·공연뿐만 아니라 국궁·양궁 활쏘기체험, 필드 아처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위주로 구성할 예정으로 예천군의 대표 브랜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한편, 오는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천체육공원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지난 3월 축제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으며 그간 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 확정, EI개발, 각종 행사 홍보활동 등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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