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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대출 혐의 영덕 금고 前이사장 집유 3년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4-06-30 02:01 게재일 2014-06-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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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엔 집유 2년… 항소 뜻 밝혀

속보=영덕 새마을 금고 10억대 특혜대출과 관련<본지 2013년 9월 13일자 4면 등 보도>해 기소된 영덕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지원장 박만호) 형사합의부는 지난 26일 선고공판에서 “전 이사장 A씨는 지난해 6월 새마을금고법 규정을 어기며 자신의 부인과 지인 이름으로 된 부동산을 담보로 10억원을 특혜대출 받아 영덕 모 병원 장례식장에 빌려준 뒤 연 30%에 가까운 이자를 받기로 약정한 혐의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사금융 알선에 해당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영덕지원은 또 함께 기소된 금고직원 B씨에게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이사장과 B씨는 억울하다며 즉각 대구고등법원에 항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 금고 이사장인 A씨는 지난해 6월 중앙회로부터 10억원을 조달한후 자신의 지인들에게 12억을 부당대출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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