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복 4E-클린마을 조성이 1위로 선정, 사업비 2억2천500만원를 확보했다. 구복 4E-클린마을 조성사업은 금천면 갈지리에 위치한 30세대의 작은 마을로서, 마을 앞 도랑의 수질 및 정화 능력을 향상하여 자연환경보존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사업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 특별지원사업으로 오염된 소하천을 정비하여 자정작용 등 하천의 기능을 회복, 수질을 개선하고 소하천의 친수성, 쾌적성 향상과 더불어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청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