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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행복·혁신·재창조` 3대전략 제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6-26 02:01 게재일 2014-06-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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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비전·전략 토론회<Br>대경연 나중규 박사 주제발표

【경산】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이 기틀을 잡은 `민선 6기 경산시 비전과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하고 젊음이 머무는 설레는 도시, 경산을 위한 지역 중장기발전을 위한 3·3·3 전략을 제시했다.

민선 6기 출범을 맞는 경산시는 앞으로 5년간(2014~2018년) 변화된 새로운 정부 정책과 경북도의 정책에 연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창조도시 경산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를 발표한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패러다임이 이웃 시·군 간의 협력으로 주민이 불편함 없이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인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바뀌고 있어 시와 영천시, 청도군의 협력을 강조했다.

나 박사는 지역행복생활권을 실현하려면 △경산 재창조 3대 첨단산업 육성 △경산 혁신 3대 특화지구 조성 △경산 행복 3대 친화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며 `3·3·3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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