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퇴임식에는 정년퇴임 3명, 명예퇴임식 2명 등 사무관 5명이 퇴임했다. 가장 오래 근무하고 정년퇴임한 남계욱(60) 지방행정사무관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무원에 발을 디뎌 울릉군에서 40년 5개월을 근무했다. 또 울릉군 최초로 장학금을 지원해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40년 1개월을 근무한 구이남(60) 지방간호사무관, 울릉군 농정발전에 이바지하며 38년 10개월을 근무한 이만혁 지방농업사무관 등 3명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