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하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이 패션쇼를 통해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냈다.
동문은 재학생이 만든 작품을 입고 출연하는 등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잊을 수 없는 효성여대`를 주제로 김계남 총동창회장 등 동문 10여 명이 모델로 출연해 흰색 저고리와 검정치마 등 옛 캠퍼스 패션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 대구가톨릭대 100년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했고, 패션디자인과 4학년 학생들은 100주년을 주제로 한 졸업작품을 선보였다.
유태순 패션디자인학과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패션인 뿐 아니라 대가대 100년 가족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