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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털이범 2명 구속

남보수 기자
등록일 2014-06-20 02:01 게재일 2014-06-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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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19일 농촌 빈집에 들어가 상습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32·충남 천안)씨와 하모(27·천안)씨를 구속했다. 박씨와 하씨는 지난 5월 20일 구미시 해평면의 한 빈집에 들어가 통장에 적힌 비밀번호로 1천170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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