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개소

경산시는 19일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대구가톨릭대 내에 자리 잡은 경산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총 221.94㎡ 규모로 어린이 체형에 맞춘 전용 요리교실과 어린이 급식 메뉴개발실, 교육장 등이 한곳에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교육과 실습에 효율적이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또 식품위생분야 전문성을 가진 센터장과 영양사·위생사 자격을 가진 12명의 전문 인력들이 기획운영·위생·영양팀으로 나뉘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어린이 건강증진 욕구에 부응하는 대구·경북권역 최고의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