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사 대성기업에 맞춤형교육

▲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대성기업 직원들이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포항캠퍼스에서 강사로부터 `글로벌 경영환경 이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대성기업(주)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가 포항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포항제철소 제강부 조업지원을 담당하는 외주파트너사 대성기업(사장 계성렬)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130명여명의 대성기업 직원들이 근무조별 휴무일을 활용해 4차수로 편성, 실시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글로벌 경영환경 이해 △포스코패밀리 신경영철학 △ 주인의식 및 혁신기법 △리더십 기본원칙 △긍정마인드 △신뢰소통과 내 삶의 주인 △시간관리 등이다.

1차수 교육을 받은 신영수(41)씨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강의가 진행돼 이해가 무척 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학습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