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 안강中, 교육장배 축구·배드민턴서 우승 `기염`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6-17 02:01 게재일 2014-06-17 10면
스크랩버튼
▲ 2014경주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한 안강中 축구팀.
【경주】 경주시 안강중학교가 지역 체육계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안강중은 2014학년도 경주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축구,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했다.

축구경기(지도교사 정한표)의 경우 황성축구공원에서 시내 8개 팀이 참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외동중과 문화중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화랑중을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최강자로 등극했다.

또 배드민턴(지도자 장희종)은 신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시내 10개 팀이 참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8강에서 양북중을, 4강에서 양남중을 2: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진출해 결승에서 문화중을 만나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한편, 안강중은 2013년에도 축구가 경주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우승)와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우승)를 거쳐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