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업별 담당부서에서 공약취지에 들어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이행방안과 재원확보 계획,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매년 일자리 1만 개 창출 △경산 청년문화 창의지구 조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초등학생 전원 무상 우유 급식 △노인·장애인 재활 대학병원 유치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설치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산시는 이들 공약에 대해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세부시행계획이 수립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약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담당부서, 확정절차 등 공약사업을 6월 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