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지방세정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세 정리실적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경산시는 지난해 체납세를 줄이고자 도내 최초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시행하고 지방세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세수를 보전하는 등 세수확충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방세 이해를 돕고자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기업인 대상 지방세 설명회 개최, 지방세와 세외수입 ARS안내시스템을 통한 납세 편의 등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