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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무료 법률상담사업 순항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6-11 02:01 게재일 2014-06-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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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20일부터 시민 무료법률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가 보름 만에 20건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정착과정을 밟아가고 있다.

무료법률 홈닥터 사업은 법무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개념으로 법무부 지정 변호사가 자치단체에 상주하며 법률상담과 법 교육, 구조알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 수임 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법률상담과 정보제공은 민사와 가사, 행정, 형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지역 복지기관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또는 예약 방문상담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경산시 법률홈닥터(810-5925)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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