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 1층 식품 매장에 최근 제철 맞은 체리<사진>가 등장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비의 과일,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는 하트 모양의 생김새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으며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과일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체리는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인기다”라며 “하지만 체리를 설탕에 절인 통조림이나 음료로 먹는 것은 설탕 함량도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300g(1팩)에 7천500원이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