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동아리 체험활동 주제발표<BR>학생포럼서 4년 연속으로 수상
【구미】 제52회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경운대 임상병리학과가 4년 연속 대회수상을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은 전국 28개 대학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이중 최종예선을 통과한 10개 대학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이대학 학생 9명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공동아리 체험활동 이란 주제 발표로 은상을 받았다.
남기준 학생은 “이번 대회는 여느 대회보다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경쟁이 매우 치열했지만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지혁 임상병리학과장은 “전국학술대회에 참가한 재학생들의 많은 준비로 결과가 좋아 매우 기쁘다”며 “수상보다 임상병리학에 대한 깊은 고찰과 성취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운대 임상병리학과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으로 타 대학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