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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자원봉사센터 이서 대곡리 농가서 마늘 수확 봉사활동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6-10 02:01 게재일 2014-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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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청도이공일공산악회와 왜관 순심여고 봉사동아리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대곡리 농가에서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도】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청도이공일공산악회(회장 김승대)와 왜관 순심여고 봉사동아리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서면 대곡리 농가에서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도이공일공산악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저소득 소외계층 연탄나누기, 산행지 정화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왜관 순심여고 학생들도 매년 양파, 마늘, 감 수확에 이어 올해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김승대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해 5월~6월 현재 대도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학교와 연계하여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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