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마을기업은 각각 일반형으로 영농조합법인 아리아 마을기업과 기술지원형 마을기업으로 초록빛공장이다.
일반형인 경주능원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을 2013년도에 이어 올해도 재지정됐다.
아리아마을기업은 외동읍 방어리 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돼 친환경 쌀 등을 활용해 강정, 조청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초록빛공장은 태양광 관련 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중심이 돼 태양광 조명등 등을 생산하는 기술지원형 마을기업이다. 경주능원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는 참깨를 활용한 참깨와 참기름, 들깨가루를 생산해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신규 마을기업에는 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 재지정 마을기업에는 3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