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민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5-27 02:01 게재일 2014-05-27 8면
스크랩버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지정
▲ 경산시민문화회관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사진은 하우스콘서트 장면.
【경산】 경산시민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특별한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강당에서는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을, 같은 시간 야외공연장에서는 경산오페라단이 가족 음악 토크쇼 `아빠, 엄마 어렸을 땐…`을 선보인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열리는 하우스콘서트는 관객들이 객석 의자가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5인조로 구성된 `에라토 앙상블(Erato Ensemble)`의 연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초 등 4곡의 클래식 음악을 60여분 감상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