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지정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강당에서는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을, 같은 시간 야외공연장에서는 경산오페라단이 가족 음악 토크쇼 `아빠, 엄마 어렸을 땐…`을 선보인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열리는 하우스콘서트는 관객들이 객석 의자가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5인조로 구성된 `에라토 앙상블(Erato Ensemble)`의 연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초 등 4곡의 클래식 음악을 60여분 감상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