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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최우수`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5-21 02:01 게재일 2014-05-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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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일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우용한)가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일 경북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최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의 `2013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도 최우수(S)등급을 받아 창업보육센터가 개소한 2003년 이후 11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BI)센터로 선정돼 대경권 최대 BI센터로서의 자리도 굳게 지켰다.

경일대는 2011년 창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많은 예비창업자를 배출하고 이들에게 창업보육센터 입주 연계, 기술 및 경영 멘토링 등을 진행하면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용한 창업지원단장은 “대경권 최대 BI센터로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기존 센터입주자에게는 매출증대를 위해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과의 연계를 지속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지역예선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유망 창업자 발굴 및 창업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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