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봉사단은 이날 인근지역 120여 개소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및 단체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역의 홀몸 어르신 세대를 찾아 대청소, 도색, 방충망보수 등을 실시했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도 열어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날 신광면 마북리, 장기면 대진리, 동해면 공당리 등의 자매마을을 찾은 봉사단원들은 모종 나르기, 고추밭 비닐도포 등 바쁜 일손을 도왔고,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복지시설을 찾은 봉사단원들은 대청소, 잡초제거, 시설보수 등의 작업을 벌였다.
특히, 남구 제철동을 방문한 단원들은 담장에 벽화를 그리며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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