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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 모집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5-16 02:01 게재일 2014-05-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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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일 사업 희망자 접수
【경산】 경산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3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35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5명을 선발해 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2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행정자료전산화 등 17개 사업에 배치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한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이하인 주민에게만 주어진다.

단,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이면 주 26시간, 65세 이상이면 주 15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5천210원으로 부대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 주간 및 한 달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5대 보험에 가입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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